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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소설 걸리버 여행기 줄거리 시대적 배경 인간의 오만과 탐욕을 풍자한 소설 걸리버소인국과 대인국으로 알려진 걸리버는 총 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동화는 어린이 수준에 맞게 각색되어 만들어진 것이고, 실제 소설은 당시 영국과 유럽의 사회의 부조리와 부도덕을 풍자하며, 인간의 거짓과 위선, 탐욕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있다.  작가 스위프트는 1667년 영국의 식민지였던 아일랜드의 더블린 출신이다. 부모님은 영국인이지만 아일랜드에서 성장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식민지 아일랜드 출신을 무시했으며, 스위프트는 좌절을 안고 아일랜드로 돌아온다. 그는 아일랜드의 비참한 현실을 보며, 영국의 식민 지배에 항거하는 글을 쓰기 시작한다.  아일랜드는 16세기부터 영국의 식민지가 되어 심각한 착취를 당했다. 당시 영국은 바닷길이 열려서 바다 건너 세계를 향한.. 2023. 12. 11.
게르만족의 대이동 프랑크 왕국 카롤루스 대재(샤를마뉴) 게르만족의 대이동 북부유럽(스칸디나비아 반도) 발트해 연안은 위도가 높은 곳으로 춥고, 땅이 척박하여 농사가 잘 안 된다. 그래서 사냥을 하며 살았다. 사람들은 안정된 삶을 바라며 농사를 짓기 위해 로마경계지역까지 내려와 살게 된다. 3C때 로마는 미친왕들이 나타나서 가혹하고 무자비한 정책으로 평민들을 괴롭힌다. 결국, 평민들은 몰락하고 일꾼과 군인이 사라지고 로마는 점점 약해진다. 군인이 필요한 로마는 게르만족들을 용병으로 쓰며 잦은 왕래가 이루어진다. 4C때 흉직한 족속 훈족(흉노족)이 말타고 무기 들고 막 달려 흑해해안까지 침략해온다. 서고트족은 밀려 로마땅까지 들어가게 된다. 로마는 갑자기 밀려온 서고트족과 전투를 벌인다. 아드리아노플 전투(378)는 게르만 민족 대이동의 발단이 된다. 로마제국 .. 2023.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