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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생각

메소포타미아 문명부터 이슬람제국까지

by 책보는좀비 2024. 2. 14.

메소포타미아 문명 + 이집트 문명 = [오리엔트 문명]

메소포타미아문명(기원전 3500년경) : 수메르인들은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주변으로 모여들어 농사를 짓고고 청동기 시대를 연다. 지도상 위치가 동서(동양과 유럽) 무역하기 딱 좋은 자리라서 많은 민족들이 쳐들어오고 쳐들어가고 전쟁이 끊이질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안녕과 평안을 위해 기도했고 신전 지구라트가 만들어 졌다.

이집트문명(기원전 3000년경) : 나일강 주변으로 농사를 지으며 발생하였다. 위쪽은 지중해, 남쪽은 사하라사막이 펼쳐져있다. 수에즈 운하를 낀 지도상 완벽한 요새이다. 그래서 왕은 영원불변의 삶을 원했다. 미라를 만들어 보관하는 거대한 무덤 피라미드를 만들고. 무덤을 지키는 스핑크스를 만들었다.

 

나일강은 정기적으로 범람하여 땅을 농사짓기 좋은 기름진 땅으로 만들어졌다. 사람들은 그 시기를 기억해야 했다. 그래서 숫자가 발달되고, 태양을 보며 농사를 짓기 때문에 달력이 발달한 것이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을 합쳐서 오리엔트(동쪽을 의미)문명이라 한다. 이 문명은 유럽으로 전파되어 크레타 문명을 만든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바빌로니아 왕국에  흡수된다. 함무라비법전(눈에는 눈, 이에는 이)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기원전 15세기경 히타이트 문명의 철제무기에 의해 멸망한다.

 

헤브라이 문명과 페니키아 문명

기원전 12세기 전, 그러니깐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가 합쳐지기 전. 중간에 낀 페니키아 문명과 가나안 땅의 헤브라이 문명이 있었다.

 

헤브라이 문명기원전 20세기 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가나안땅으로 이주 한 아브라함부터 이집트로 팔려간 요셉과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이집트를 탈출하기까지 성경 역사이다. 기원전 11세기 이스라엘 건국된다.

페니키아 문명은 보라색 자주빛 옷감을 만들어 무역을 했다. 여러 나라와 교역하기 위해 기록이 필요했다. 그래서 표음문자( 말하는 소리를 본뜬 문자. 알파벳)가 발달한다.

 

기원전 7세기. 강력 철제 무기를 사용하는 아시리아가 나타나 히타이트와 이집트를 점령한다. 하지만 거칠고 폭력적인 아시리아는 역사 속에서 금방 사라진다. 70년 만에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에 의해 멸망한다.

이슬람 제국 

기원전 4세기에 알렉산드로스가 등장하면서 페르시아는 무너진다.

기원 후, 페르시아는 사산조 가문으로 재탄생하여 유럽공격한다. 이때, 유럽은 동로마, 서로마로 분열한다. 사산조 페르시아는 동로마 비잔팀제국과 전쟁을 벌이다 나라가 점점 약해져 간다. 

 

기원 후 7세기 사산왕조 페르시아는 힘이 빠지며 약해지려고 할 때, 메카의 상인이었던 무함마드가 알라의 계시를 받으며 등장한다. 망해가는 나라 분위기때문에 사람들은 불안에 떨며 종교에 의지하게 된다.

원래 페르시아는 조로아스트교 였는데 무함마드에 의해 이슬람교로 바뀐다. 무함마드는 군대를 만들어 사우디아라비를 삼키고 페르시아까지 점령하며 대제국을 만든다. 이슬람제국!

 

무함마드의 후계자들은 칼리프라고 불리며 특별한 교육을 받는다. 칼리프 시대가 열린것이다. 하지만 칼리프 4대가 암살당하며 칼리프 시대는 끝난다.

 

나라가 너무 크니 힘 있는 가문들이 들고일어난다. 그중 가장 힘이 센 우마이아 가문이 최대 영토를 차지한다. 우마이아 가문은 강압적인 통치를 한다. 다른 종교를 배척하며 살벌하게 처벌한다. 여기저기서 반란이 일어난다. 우마이아를 무함마드의 후계자(칼리프)로 인정하는(수니파) 파와 반대하는 파(시아파)로 분열이 생긴다.

 

단점을 보완한 아바스 왕조 탄생하고 관용적이고 포옹정치를 편다. 다른 종교도 인정한다.

 

그러나 11세기셀주크 투르크(투르크족)이 쳐들어와 힘없이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