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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생각

세계 경제 대공황과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전체주의

by 책보는좀비 2024. 5. 31.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대공황에 빠진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호황을 누린다. 유럽이 전쟁으로 초토화되었기 때문에 멀쩡한 땅 미국에서 생산이 가능했다. 미국은 회생절차를 밟는 유럽에게 채권을 발행한다. 미국 주식 부자! 미국은 황금기를 맞이한다.

 

물질만능세상 열렸다! 이 흐름이 지금까지 이어져 최강의 미국이 된다! 생산은 넘쳐날 정도로 급증한다. 과잉생산! 하지만 소비는 한계가 있었다. 재고가 점점 늘어난다. 생산에 돈을 너무 많이 쓴 나머지 돈도 바닥났다.

 

1929.10.24. 뉴욕의 주식장이 갑자기 폭락한다. 기업과 은행의 파산으로 실업자 급증한다. 다급해진 미국은 채권을 회수한다. 빚을 갚지 못한 나라들은 파산한다. 이로써 세계대공황이 발생한다.

미국, 영국, 프랑스 대공항 극복 방법

미국 프랭클린 루스벨트(1933~1945)는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뉴딜 정책을 실시한다. 정부가 기업의 생산활동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정책이다.

 

영국과 프랑스는 식민지를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과잉생산된 물건들을 팔 수 있는 시장이 있었다. 본국과 식민지 사이에 블록을 만들어 자국 산업을 보호한다. 블록경제를 형성한다.

돈도 없고, 식민지도 없는 나라의 대공항 극복방법

독일, 이탈리아, 일본은 전체주의(파시즘)를 강조한다.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민족과 국가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사상을 강조한다. 경제 대공항으로 온 국민들은 먹고살기 힘들었다. 그래서 개인의 이익을 참고 자연스럽게 전체주의를 따랐다.

 

  • 이탈리아 : 1922. 무솔리니는 파시스트 민명대를 이끌고 로마를 진압한다. 무솔리니는 수상이 되고 파시스트당이 정권을 장악한다.
  • 독일 : 막대한 전쟁 배상금 지급으로 물가상승과 실업자 증가로 경제가 붕괴되었다. 히틀러는 게르만족의 우월성을 강조하며 인종 차별 정책을 실시하고 국민들을 선동질한다. 바이마르 공화국이 무너트리고 나치당의 히틀러가 정권(1933~1945)을 장악한다.
  • 일본 : 군국주의자들이 집권한다.

이탈리아, 독일, 일본은 국제연맹을 탈퇴하고, 자기들끼리 추축국을 맺는다. 이들은 돈과 식민지가 없다면 전쟁을 통해 이익을 뺏고, 공항을 극복하겠다는 의식을 갖았다.

  • 일본 : 만주사변(1931) 중일전쟁(1937)
  • 이탈리아 : 에티오피아 점령(1935)
  • 독일 : 오스크리아 합병(1938) 체코슬로바키아 점령(1939)

대공항 극복을 위한 방법으로 대외 팽창 정책(전쟁으로 식민지 만들)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