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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 줄거리 역사적 배경 등장인물 역사적 배경 - 핸리 8세가 다스리는 영국 [왕자와 거지]는 영국의 왕 헨리 8세의 아들 에드워드 6세가 거지 톰 캔티와 서로 옷을 바꿔 입고 서로 다른 환경을 경험하면서 당시 사회적 문제점을 비판하는 소설이다. 헨리 8세에게는 6명의 부인이 있었는데, 첫째 부인 캐서린과 사이에서 메리가 태어났고, 두 번째 부인 앤 블린과 사이에서 그 유명한 엘리자베스 여왕이 태어났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에드워드 6세는 세번째 부인인 제인 시모어와 사이에서 태어난 왕자이다. 이름 뒤에 6세라고 붙는 숫자는 에드워드라는 이름을 6번째로 사용했다는 말을 뜻한다. 헨리 8세는 앤 블린을 여왕으로 만들기 위해 캐서린과 이혼을 합법화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혼을 금지하고 있는 율법을 바꾸고자 영국 교회를 로마교회로부터 독립시켜 .. 2023. 10. 12.
사씨남정기의 숨은 이야기 - 파란만장한 인현왕후의 삶 곡절 많은 삶을 살았던 인현왕후 줄거리 인현왕후는 숙종임금의 두 번째 부인이다. 왕후의 아버지는 병조판서 민유중이고, 외할아버지는 영의정 송준길이다. 왕후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매사 침착하고 다정하였다. 1680년 겨울, 숙종 임금의 첫번째 왕후인 인경왕후가 세상을 떠났다. 대왕대비(인조의 두 번째 부인인 장렬왕후)는 새 왕후로 병조판서의 딸을 선택한다. 숙종 임금 21살, 왕후 15살에 혼인을 하게 된다. 백성과 신하들은 왕후의 품위에 경의를 표하며 존경하고 따랐다. 시간이 흘러 왕대비의 삼년상을 치른 후 궁인 장씨가 후궁으로 들어왔다. 장 씨는 눈치가 빠르고 잔꾀가 많아 사람의 기분을 맞추는데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었다. 숙종 30살이 가깝도록 왕자가 태어나지 않자 왕후는 후궁을 뽑아 후손을 낳.. 2023.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