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1 아벨과 가인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는 땅을 일구고 곡식을 가꾸며 살았다. 그들에게는 아들 둘이 태어났는데 첫째는 가인, 둘째는 아벨이다. 둘은 성장하여 가인은 농부가,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다. 드디어 감사 제사를 드리는 날이 되었다. 아벨은 모든 일과 양들을 건강하게 지켜주심에 감사하며 흠이 없는 방금 낳은 아기양을 제물로 드렸다. 가인은 자신이 가꾼 곡식에 감탄하며 분명 하나님도 기뻐하실거라 확신하며 기도를 드렸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벨의 제단에 불을 내리셨고, 가인의 제단에는 아무런 신호가 없었다. 가인은 그때부터 질투와 시기, 분노가 생기기 시작한다. 하나님은 가인을 타이르신다. 그리고 너의 잘못을 알아야 하며 죄에 굴복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가인은 혼나는 것과 모든일의 잘못됨을 아벨의 탓으.. 2023. 9. 25. 가전체 소설 임춘의 [국순전] 줄거리 시대배경 술에 대한 풍자와 교훈 국순전 줄거리 먼 옛날 국순(누룩으로 만든 진한 술)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조상 대대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국순의 조상 모(보리)는 농사의 신으로 많은 백성들을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다. 모의 높은 덕성은 왕의 귀까지 전해지게 된다. 임금은 많은 보물을 보내 모와 친해지고 싶었다. 결국, 모는 세상으로 나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게 된다. 모는 임금을 도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일을 하였다. 임금은 증산후라는 벼슬과 땅을 내렸다. 그 땅에서 모의 자손이 살게 되었고 모두 국 씨 성을 사용하였다. 임금이 몇 차례 바뀌는 동안 국 씨 집안은 임금의 사랑을 잃게 되었다. 국 씨 집안이 세상을 어지럽힌다는 이유로 벼슬길에 오르지 못하게 막았고, 그들은 숨어 지냈다. 다.. 2023. 9. 24.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