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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시조 강호사시가 어부사시사 여음구 만흥 해석 주제 특징 강호사시(사계절)가 - 맹사성 - 임금의 은덕으로 자연에 살리라[춘사] 강호(자연:대유법)에 봄이 드니 미친 흥이 절로 일어난다.(자연에 취해 풍류를 즐긴다.)탁료계변(막걸리, 소박한 음식) 마시며 금린어(시냇가에 노는 물고기)가 안주로다.이몸이 한가함 역시 역군은(임금의) 은덕이로다.[대구법] [하사]강호에 여름이 드니 초당에 일이 없다.유신(믿음직한)한 강파(물결)이 보내는 것은 바람이로다.[의인법] - 화자가 더울까봐 바람을 보내준다. 이몸이 서늘함도 역시 역군은(임금의) 은덕이로다 [추사]강호에 가을이 드니 물고기마다 살이 올랐다.(풍요로움)소정(작은 배)에 그물 실어 흐르게 띄워 던져 두고 - 유유자적하고 욕심없는 삶이몸이 소일함(특별히 하는 일 없이 여유로움)도 역시 역군은(임금의) 은덕이로다.. 2025. 4. 29.
연시조 도산십이곡 훈민가 현대어 해설 해설 도산십이곡 - 이황[제1곡-언지1] -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초야우생(시골에 묻혀 사는 어리석은 사람)이 이런들 어떠하리하물며 천석고황(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즐기고 싶어 병처럼 된 버릇)을 고쳐 무엇하리[제9곡-언학3] - 학문 수양에 매진하겠다는 의지고인(옛 어른, 성현)도 날 보지 못하고 나도 고인을 못 보했지만고인을 못 뵈도 녀던 길(고인들이 행하던 길, 학문 수양)은 앞에 있거늘(지금도 가르침으로 남아 있네)[단어 반복하는 연쇄법]녀던 길 알패 있거든 아니 녀고(아니 따르고) 엇뎔고(어찌하겠는가?)[설의법] [제10곡-언학4] - 학문 수양당시에 녀던 길(옛 성인이 행하던 학문 수양의 길)을 몇 해나 버려두고어딘가 다니다가 이제야 돌아왔는가(벼슬을 하던 지난날을 .. 2025.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