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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생각76

이아손과 메데이아 아르고호의 영웅들 그리스 테살리아 한 왕국의 아이손 왕은 아버지가 다른 펠리아스라는 동생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 아이손 왕의 아들 이아손이 어른이 될 때까지 나라를 잘 다스리다가 아들이 장성하면 왕위를 물려줄 것을 부탁한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라.  욕심 많은 펠리아스가 이아손을 가만두지 않을 것을 눈치챈 이아손의 어머니는 이아손을 케이론에게 맡긴다. 케이론은 상체는 인간, 하체는 말이지만 누구보다 지혜롭고 무술 실력이 뛰어났다.  청년이 된 이아손은 왕위를 돌려받기 위해 왕국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할머니로 변한 헤라를 업고 강을 건너다 한쪽 신발을 잃어버렸다. 테살리아 왕국에는 예전부터 신발 한쪽만 신은 사람을 조심하라는 신탁이 있었다. 펠리아스는 한쪽 신발만 신은 이아손을 보고 깜짝 놀란다. 펠리아스는 왕위를 물.. 2025. 3. 23.
헤라클레스의 삶과 모험 이야기 12가지 과업 페르세우스의 손자 인 암피트리온은 알크메네와 결혼하여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형제의 이름은 이피클레스와 헤라클레스이다. 이피클레스는 암피트리온의 아들이 맞지만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아들이었다. 암피트리온이 전쟁에 나가 있을 때 제우스가 암피트리온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알크메네를 찾아와 하룻밤을 보낸 것이다.  제우스는 헤레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부인 헤라가 잠들었을 때 부인 몰래 헤라의 젖을 물린다. 헤라클레스가 젖을 너무 세게 빨자 헤라는 깜짝 놀라 헤라클레스를 밀쳐 냈고, 그때 흘러나온 젖이 밤하늘의 은하수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헤라는 제우스가 바람나서 낳은 자식 헤라클레스가 몹시 미웠다. 그래서 해치우기로 결심한다.  헤라클레스와 이피클레스가 잠들어 있을 때 독사 두 마리를 보낸다. .. 202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