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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엠베스트 3년 후기 중간 기말 고사 준비하기 활용하기

by 책보는좀비 2024. 8. 28.

중학교를 다닐 때 엠베스트 강의를 보며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동생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엠베스트는 선생님들의 탄탄한 강의와 철저한 개념정리 노트들로 충만하다.

주의할 점은 학교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이 엠베스트 출제 문제들과 비슷한지 확인하기 바란다. 중간 기말고사 출제자는 학교 선생님이기 때문에 스타일이 다르면 시간은 없는데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할 수 있다.

내 기억으로는 엠베스트 강의와 문제들이 좀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엠베스트의 많은 자료와 난이도 있는 문제에 비하면 학교 시험은 쉽게 출제되기 때문이다. 학교 시험 문제는 평균을 맞추기 위해 점수 주기 문제들도 출제한다. 그래서 나는 교과 담당 선생님이 알려준 노트로 공부하고, 문제 풀이와 설명, 암기용으로 엠베스트를 활용했다.

그래도 엠베스트 강의와 자료, 문제들은 활용하면 지식습득에 큰 도움이 된다. 최종목표는 수능이니깐.

메인 화면에 보면 내신집중이라고 있는데 여기에 국.영.수.사.과에 여러 선생님들의 강의가 들어있다.

과목별 강좌에 여러 선생님들의 정성담긴 강의들이 들어있다. 나는 대표선생님 강의만 듣지 않고, 부족한 과목은 여러 선생님의 강의를 더 들었다. 어차피 모든 과목을 암기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번 들으면 자동으로 외워진다. 

특히 어려운 단원들은 -예를 들어 중1학년 국어에서 국어 문법 단원은 정말 어려워서- 여러번 들었고, 다른 선생님의 강의까지 더 들었습니다.

과목별 시험 특강이 선생님별로 그리고 단원별로 준비되어있다. 시간이 부족하니깐 시험날짜 2주 전부터 특강을 들으면 도움된다. 과학으로 예를 들자면 시험특강을 클릭하고 계획등록하면 선생님이 준비하신 자료들과 출제 문제를 출력할 수 있다. 

출력은 컴퓨터에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능하다. 엠베스트에서 준비한 예상 문제들은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지만 각 과목 선생님들이 준비한 문제들은 공부하기 적당한 수준이니깐 먼저 문제를 풀어보고, 강의를 들으면 몰랐던 부분을 체크하면 된다. 

영어는 단어 암기가 중요하다. 학원을 다니면 숙제로 미친 듯이 외워야 하겠지만 다니지 않을 경우에는 혼자 힘으로 많은 단어를 외우기 힘들다. 그러면 엠베스트의 보카 마스터를 이용하면 도움 된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출판사를 등록하면 보카마스터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영어 단어들이 단원별로 나타난다. 듣고, 맞추고, 적용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단어가 외워질 것이다. 수능 볼 거면 이보다 더 많은 단어들을 외워야 한다. 그래도 단원별 단어라도 미친 듯이 외워야 중간 기말 서술형을 준비할 수 있다.

사회 역사 과학 또한 미친듯이 외워야 한다. 정말 암기는 쉽지 않다. 이 또한 마스터를 이용해 반복학습해야 한다. 다시 메인 화면으로 가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사과마스터를 누른다.

역사를 보면 단원별 주제들이 보인다. 시험대비 단원을 선택하면 개념정리 노트와 빈칸 채워 넣기, 퀴즈로 나눠져 학습하게 된다.

자동 채점되며 다시 풀기가 가능하다.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진다. 사회 역사 과학은 외워도 외워도 어렵다. 외울 것도 너무 많다.

과학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과목이 다 암기이다. 혼자 외우기 힘들고, 제대로 암기했는지 확인하기 어렵지만 엠베스트를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공부한다고 백점 받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내 성적이 평균 위에 있을 수 있다. 높은 점수는 받는 것도 힘들지만 유지하는 것도 힘들었다. 하지만 이름있는 대학에 들어가고 싶다면 미친듯이 공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