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1 제우스와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 남편 하데스 이야기 딸을 잃은 데메테르의 이야기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는 검은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왔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그녀의 아들 에로스가 하데스를 본다. 아프로디테는 제우스의 형제도 아니고 자식도 아니라서 몇몇 신들한테 무시를 당했다. 특히, 하데스(제우스 형제), 지혜의 여신 아테나(제우스 딸),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제우스 딸),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제우스 형제)와 그녀의 딸 페르세포네가 심하게 그들을 경멸하였다. 아프로티테는 복수하고 싶었다. 에로스는 하데스를 향해 사랑의 화살을 쏘았다. 하데스는 화살 맞은 지도 모르고 키아네 강가로 향했다. 그곳에서 꽃을 따는 페르세포네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하데스는 순식간에 페르세포네를 납치해 지하세계로 들어갔다. 딸이 사라진 사실을 안 데메테르는 .. 2024. 9. 12. 김호연의 나의 돈키호테 줄거리 나의 돈키호테 VS 라만차 돈키호테 불편한 편의점 작가 김호연 님의 작품 나의 돈키호테! 기다리던 신간이 나왔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느낌이 풍긴다. 진짜다. 나의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처럼 무작정 황당하거나 어이없이 웃기거나 씁쓸한 여운이 크지는 않지만 무거운 주제를 직접적이면서 쉽고 편하게 만들었다. 사회 문제의 불편함과 부당함을 읽는 사람에게 명령하듯 가르치지 않고 함께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나의 공을 남이 가로채는 일은 많지만 내가 약하다고 침묵하지 않고 저항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돈키호테를 예로 들며 현실과 비교해주니깐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가 이해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또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랑 나의 돈키호테랑 연결시켜 읽으니깐 왜 돈키호테가 괴짜가 되었는.. 2024. 9. 11.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