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1 제우스와 메티스의 딸 지혜의 여신 아테나 제우스는 오케아니아의 딸 메티스를 사랑하였다. 제우스는 메티스가 아들을 낳으면 그 아들이 아버지보다 강한 신이 될 거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아들에게 자리를 뺏기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파리로 변신한 메티스를 삼켜 버린다. 아홉 달이 지나고 제우스는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 온다. 두통이 너무 심하여 헤파이토스에게 손도끼로 머리를 내리치도록 명령한다. 그러자 머리 안에서 무장한 아테나가 튀어나왔다. 다행히 아들이 아니었다. 아테나는 여자였지만 힘이 장사이고, 용감했다. 제우스를 도와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다. 아테나는 힘만으로 전쟁에서 승리하지 않았다. 뛰어난 전략을 세워 신중하게 전쟁에 임했다. 아테나는 전쟁의 신이기는 하지만 누구보다도 평화를 원했다. 아테나는 차분한 성격에 부드럽고 지혜로웠다. 게.. 2024. 9. 10. 바다의 신 포세이돈 VS 지혜의 신 아테나 바다를 다스리는 신 포세이돈 줄거리포세이돈은 제우스의 형제로 물을 다스렸다. 삼지창을 휘둘러 물이 솟아나게 할 수 있고, 폭풍우가 일어나게 만들 수도 있었다. 지진과 산사태뿐만 아니라 홍수나 가뭄도 가능했다. 한마디로 힘은 강하나 성격이 거칠고 싸움을 좋아했다. 어느날, 포세이돈은 명마를 발견했다. 갑자기 제우스가 나타나더니 말을 탐내는 것이다. 포세이돈은 그 말이 꼭 갖고 싶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제우스가 더 강했다. 제우스가 말을 타고 사라지니 포세이돈은 화가 치밀어 올랐다. 화가 난 포세이돈은 땅 덩어리를 들어 바다로 던졌다. 땅 덩어리는 바다에 떨어져 섬이 되었다. 사르데니아, 에우보이아, 키프로라는 섬이 되었다고 한다. 포세이돈은 아테네 땅을 보더니 욕심이 났다. 아테네의 아크로폴.. 2024. 9. 9.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