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1 제우스의 바람 헤라의 질투 그들의 자녀 올림포스 산꼭대기에는 신들의 궁전이 있고 여기는 신들의 왕 제우스와 헤라가 산다. 제우스는 엄청난 위력의 번개와 아들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어 준 방패 옷 때문에 누구도 넘볼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 헤라는 정숙하고 도도한 아름다움을 가졌다. 그녀는 언제나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하며 기품을 잃지 않았다. 헤라는 결혼과 출산에 관한 모든 일을 돌본다. 그들 사이에는 공식적으로 세명의 자녀가 있었다. 헤베 : 청춘의 여신, 신들의 회의가 열릴 때면 신들에게 넥타르(신들의 술)를 따라주는 일을 했다. 하지만 헤라클레스와 결혼하며 땅으로 내려갔다. 에일레이티아 : 하늘과 땅의 출산에 관한 일을 도왔다. 아레스 : 전쟁의 신으로 열두 신중 하나가 되었지만 성질이 무척 거칠고 사나웠다. 정작 전쟁은 잘하지 못한.. 2024. 9. 2.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줄거리 천사 미하일이 풀어야 할 질문 세 가지6년 전 천사 미하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한 여인의 영혼을 데리러 갔다. 그 여인은 너무 약한 몸으로 쌍둥이를 낳고 젖조차 물릴 힘도 없이 침대에 누워있었다. 남편은 사흘 전 나무를 베다 커다란 나무에 깔려 죽었다. 여인은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며 데려가지 말아 달라고 애원한다. 천사는 혼자 하늘로 돌아갔다. 하나님은 미하일에게 여인의 영혼을 데려오라고 다시 명령 내린다. 그리고 세 가지 질문을 남긴다.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답을 깨닫게 될 때 다시 하늘로 돌아올 수 있다며 날개를 부려뜨려 땅으로 떨어뜨린다. 천사 미하일은 벌거벗은 채로 땅 위에 버려진다. 육체의 고통을 느끼며 찬 바람을 피해.. 2024. 9. 1.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