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23

쥘 베른의 15소년 표류기 책 줄거리 등장인물 독후감 1860년 2월 15일 오클랜드의 체어먼 기숙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오클랜드는 영국의 식민지인 뉴질랜드의 수도였다. 체어먼 기숙학교는 명문으로 상류층 집안의 자녀들이 다닌다. 100여 명 정도의 아이들에게 두 달간의 자유가 주어진다. 몇몇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여행계획이 있다. 6주 동안 뉴질랜드 해안을 돌며 여행할 참이다. 프랑스 출신인 13살 브리앙과 11살자크 형제, 브리앙은 머리는 좋았지만 공부를 게을리해서 꼴찌를 한 적도 있지만 마음만 먹으면 금장 1등을 차지할 정도다. 대담하고 적극적이고 친절해서 인기가 많다. 미국인이며 침착하고 관찰력이 뛰어나고 진지하고 꼼꼼한 15살 고든, 영국 귀족 13살의 도니펀과 사촌 크로스, 도니펀은 영리하며 지배하려는 성격으로 브리앙에 대한 경쟁심이 대단했다... 2025. 9. 6.
가공범 책 후기 줄거리 결말 잔인한 추리 소설을 싫어한다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추천한다. 나는 잔상이 오래 남는 무서운 소설을 읽지 못한다. 그런데 추리소설은 좋아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추리영화나 추리소설은 요약본으로 보거나 읽는다. 그런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만큼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다. 무섭지 않기 때문이다. 가공범도 추리 소설인데 무서운 장면은 없다. 복잡한 사연만 있을 뿐이다. 제목이 독특하다. 가공이란 사실이 아니고 거짓이나 상상으로 꾸며 냄이란 뜻이 있다.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이 사건을 가공한다는 뜻이다. 누구를 위하여? 가공된 사건 이야기 가공범 줄거리방화사건이 터졌다. 그것도 도의원 도도 야스유키과 전직 유명 배우 도도 에리코 집에서 말이다. 수사1과에서 조사한 결과 자살을 위장한 살해사건이었다. 누군가 에리.. 2025.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