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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보홀 자유여행 리조트 비교하기 숙소 알아보기

by 책보는좀비 2025. 3. 26.

필리핀은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 나라이다. 내가 만난 사람들은 모두 친철하고 순박하고 여유있어 보였다.

 
마닐라는 수도답게 세련되었고, 보라카이는 이색적이었고, 세부는 도시와 시골의 중간 쯤으로 액티비티한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보홀은 한가한 시골 느낌이었다. 나는 보홀이 좋았다.

보홀 리조트 알아보기

보홀 팡라오에 공항이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섬에 도착해서 섬에서 즐기면 된다. 큰 덩어리 땅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면 반딧불 투어, 초콜릿 힐, 로복강 투어가 가능하다. 이동시간이 거즘 1시간씩 걸린다. 차를 타고 마을 속으로 들어가면 필리핀 느낌이 물씬 풍기고 시골같다는 정겨움이 느껴진다.

팡라오는 맥도널드와 줄라비가 있는 알로나비치가 번화가이다. 저녁에도 시끌벅적하고 식당도 많고 사람들이 많다. 특히, 금요일은 동네 사람들이 다 오토바이를 타고 나오는 듯. 여기도 불금!

보홀 리조트 비교

해난 타왈라 리조트는 맥도날드 근처에 위치했으며 진짜 번화가랑 가깝다. 숙소에서 놀다가 걸어서 바로 나올 수 있는 거리이다. 햄버거 먹으러 나오기도 쉽고, 알로나비치로 놀러나가기도 가깝다. 환전하거나 슈퍼가기도 편하다. 번화가에 있다보니 위치가 너무 좋다.

여행사에서 해란 타왈라 리조트와 라메디 리조트, 솔레이트 리조트를 끼고 패키지를 팔다보니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리조트이다.

시기별로 가격차이가 있지만 나는 비슷한 가격이면 라메디 리조트보단 해란 타왈라 리조트를 가고 싶다. 위치도 그렇고, 시설과 수영장이 더 좋다.

라메디리조트는 번화가에서 뚝뚝이를 타고 더 들어가야된다. 페소 150 에서 200정도 든다.

아델라리조트

라메디 리조트랑 비슷한 리조트가 있는데 아델라 리조트이다. 둘다 한국사람이 사장님이신 듯.

아델라 리조트는 밤비행기 타고 와서 밤에 숙박하기 좋은 리조트이다. 조식과 수영장이 있다. 미리 숙소에 여락하면 픽업팩이 가능하다.

반박 머물기 좋은 리조트이다. 리조트 근처에 atm도 있고 큰 도로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과일가게도 있다. 리조트 바로 옆이 스쿠버 다이빙 샵이라서 리조트 수영장을 같이 쓴다. 다이빙 샵도 한국 사장님.

시기만 잘 잡으면 해난 타왈라 리조트를 좋은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이름이 비슷한 해란 리조트 알로나비치는 알로나 비치를 끼고 있는 리조트이다. 여기가 진짜 좋긴 하지만 가격이 쎄다. 5성급이다.

나는 보홀에서 가격이나, 시설을 따지자면 비치보홀클럽bbc가 너무 좋다. 필리핀 음식이 나랑 안 맞아서 그런지 조식은 다 별로였다.

하지만 리조트 레스토랑 음식은 사우스 팜스나  bbc 괜찮다. bbc가 더 맛있다. 사우스 팜스랑 bbc랑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해변을 따라 걷다보면 왔다갔다할 수 있다. 분위기는 비슷한데 사우스 팜스가 더 가격이 있다.

보홀 비치 클럽 리조트

 bbc도 시기만 잘 잡으면 괜찮은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한번 가보면 반하고 말것이다. 여기 진짜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