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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의 삶과 모험 이야기 12가지 과업 페르세우스의 손자 인 암피트리온은 알크메네와 결혼하여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형제의 이름은 이피클레스와 헤라클레스이다. 이피클레스는 암피트리온의 아들이 맞지만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아들이었다. 암피트리온이 전쟁에 나가 있을 때 제우스가 암피트리온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알크메네를 찾아와 하룻밤을 보낸 것이다.  제우스는 헤레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부인 헤라가 잠들었을 때 부인 몰래 헤라의 젖을 물린다. 헤라클레스가 젖을 너무 세게 빨자 헤라는 깜짝 놀라 헤라클레스를 밀쳐 냈고, 그때 흘러나온 젖이 밤하늘의 은하수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헤라는 제우스가 바람나서 낳은 자식 헤라클레스가 몹시 미웠다. 그래서 해치우기로 결심한다.  헤라클레스와 이피클레스가 잠들어 있을 때 독사 두 마리를 보낸다. .. 2025. 3. 21.
아드메토스와 알케스티스의 사랑 아폴론과 헤라클레스의 도움 태양의 신, 음악의 신, 의술의 신인 아폴론의 아들 아스클레피오스는 아버지한테서 의술을 물려받았다. 유전자의 힘인가? 아스클레피오스는 죽은 사람도 살려내는 신통한 능력자였다.  지하 세계로 와야 할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자 하데스는 제우스에게 민원을 제기하였다. 제우스는 사람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아스클레피오스가 거슬렸는데 민원이 제기되자 거침없이 번개를 내리쳐 그 자리에서 죽여버린다.   아들이 벼락 맞아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폴론은 에트나 산 아래로 달려갔다. 제우스의 번개를 만드는 키클롭스들에게 화살을 날려 모두 죽여버렸다. 신들이 감정 조절을 못한다. 인간적이라고 해야 하나? 인간보다 더 냉정하고 잔인하다.  분노한 제우스는 아폴론에게 인간 세상에 내려가 2년동안 종살이하라고 명령한다. 아폴론은 .. 2025. 3. 20.